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총정리

출시된지 몇개월 안된 기아차량 신형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이 계속해서 터지고 있는데요. 현대차나 기아차는 워낙에 출시와 동시에 결함들이 계속되어 소비자로 실험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 입니다. 신차가 나올때마다 이렇게 발생하는 결함들에 소비자들의 마음은 불안하면서도 신차를 구입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 다이얼 기어

 

 

 

다이얼 기어의 결함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불량입니다. P단 결함관련 이라고 말하는데요. 기어를 P단 버튼을 눌렀을때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생기는 결함으로 주행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어 중대한 결함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사업소에 방문하면 다이얼 기어결함을 즉시 해결해 준다고 하는데요. 같은 다이얼 기어를 사용하는 제네시스 GV80역시 같은 결함 증상이 나타나는걸 보면 다이얼 기어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계속해서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 유령 센서

 

 

 

유령 센서 논란은 쏘렌토 뿐만 아니라 현대차량과 기아차량의 신차들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는 문제 입니다. 주행중 다른 차가 앞에 있으면 가까운 거리가 아닌데요 경보 센서가 울린다거나 후방 카메라가 켜지는 증상을 이야기 하는데요. 신형 쏘렌토와 현대차 그랜저 제네시스 GV80등 많은차량에서 나타나는 결함증상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유령 센서증상이 나타나는 차량이 많은데요. 아직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해 사업소에 가더라도 해당하는 조치를 받을수 없다고 합니다. 아직 명확한 해결책이 없다는 이야기만 한다고 하는데요. TPMS 공기압 센서 통신과정에서 주파수가 겹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 주행중 엔진과열 증상

 

 

 

주행중 엔진과열 증상은 굉장히 심각한 결함입니다. 주행을 하고 있던 쏘렌토의 계기판에 엔진이 과열되었다는 경고등이 갑자기 켜지는 증상인데요. 일부 차량에선 냉각수가 누수되는 결함증상이 나타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냉각수가 누수되는 과정에서 일반적인 누수가 아니라 압력에 의해 누수가 되었다는게 문제라고 하네요. 또한 엔진에서 휘파람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요. 터빈에서 소리가 난다는 기아측의 말과 달리 공회전시 터빈이 돌지 않는 상태에서도 엑셀만 밟아도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은 엔진룸을 열어보고 체크를 해보았지만 터빈쪽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휘파람 소리도 기아측에서는 남양연구소에서 확인하고 있다는 답만 주고 있어 소비자들의 답답함이 커지고 있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의 오작동으로 인해 인사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신형 쏘렌토를 출고한 차주가 지하주차장에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스마트키를 눌렀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결함을 일으키면서 운전자에게 차량이 돌진한 사고였는데요.

 

 

 

다행히 운전자는 무릎에 타박상만 입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신형 쏘렌토는 맞은편에 있던 경차를 박으면서 멈추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차주의 신형 쏘렌토는 격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기능은 신형 쏘렌토에만 적용되는 사양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인데요. 최근 출시되고 있는 현대차나 기아차에 두루 적용되고 있어 K5를 포함한 쏘렌토와 쏘나타 모두 리콜대상이 되었답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 - 나파가죽 마감불량

 

 

 

신형 쏘렌토 초기 출고분에서 거의 대부분 발견된 결함입니다. 바로 시트 마감이 불량인건데요. 특히나 쏘렌토 하이브리드 결함중 가장많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운전석쪽 익스텐션 나파가죽 시트가 터진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많았다고 하네요.

 

 

 

나파가죽 마감불량건은 보증기간 3년 6km 내로 이와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차량들은 모두 무상으로 시트를 교체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기아측에서는 현재까지 들어온 시트들까지만 생산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추후 새로운 물량들은 공정 업그레이드에 대해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